Browsing: 한국문학

이상화

이상화, 가을의 풍경

By 0

가을의 풍경 이상화 맥 풀린 햇살에 번쩍이는 나무는 선명하기 동양화일러라. 흙은, 아낙네를 감은 天鵝絨천아융…

이상화

이상화, 가상

By 0

街相가상 이상화 구루마꾼 ‘날마다 하는 남부끄런 이 짓을 너희들은 예사롭게 보느냐?’고 웃통도 벗은 구루마꾼이…

이인직, 혈의 누

By 0

血혈의 淚누 이인직 日淸戰爭일청전쟁의 총소리는 평양 일경이 떠나가는 듯하더니, 그 총소리가 그치매 사람의 자취는…

한용운

한용운, 후회

By 0

後悔후회 한용운 당신이 계실 때에 알뜰한 사랑을 못하였습니다. 사랑보다 믿음이 많고, 즐거움보다 조심이 더하였습니다.…

한용운

한용운, 효일

By 0

曉日효일 한용운 遠林烟似柳원림연사류 古木雪爲花고목설위화 無言句自得무언구자득 不奈天機多불나천기다 먼 숲의 안개 버들인 듯하고 고목 나무에는 눈이…

한용운

한용운, 효경

By 0

曉景효경 한용운 其一기일 月逈雲生木월형운생목 高林殘夜懸고림잔야현 撩落鐘聲盡요락종성진 孤情斷復連고정단복련 하늘 높이 달 걸리고 나무에선 구름이 이는데…

한용운

한용운, 회음

By 0

懷唫회음 한용운 此地雁群少차지안군소 鄕音夜夜稀향음야야희 空林月影寂공림월영적 寒戌角聲飛한술각성비 衰柳思春酒쇠류사춘주 殘砧悲舊衣잔침비구의 歲色落萍水세색낙평수 浮生半翠微부생반취미 이 땅에는 기러기도 없으니…

한용운

한용운, 황매천

By 0

黃梅泉황매천 한용운 就義從容永報國취의종용영보국 一暝萬古劫花新일명만고겁화신 莫留不盡泉臺恨막류부진천대한 大慰苦忠自由人대위고충자유인 의로운 그대 나라 위해 영원히 보국했고 눈 부릅…

1 7 8 9 10 11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