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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한용운, 경성봉영호금봉양백동음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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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城逢映湖錦峰兩伯同唫 二首경성봉영호금봉양백동음 이수 한용운 其一기일 蕭蕭短髮入紅塵소소단발입홍진 感覺浮生日日新감각부생일일신 雪後千山皆入夢설후천산개입몽 回頭漫說六朝人회두만설육조인 짧은 머리 흩날리며 티끌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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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견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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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月견월 한용운 幽人見月色유인견월색 一夜總佳期일야총가기 聊到無聲處요도무성처 也尋有意詩야심유의시 외로운 마음으로 달빛을 바라보니 지난 밤들 하나같이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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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견앵화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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見櫻花有感견앵화유감 한용운 昨冬雪如花작동설여화 今春花如雪금춘화여설 雪花共非眞설화공비진 如何心欲裂여하심욕렬 지난 겨울엔 눈이 꽃같더니 이 봄엔 꽃이 눈같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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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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遣悶견민 한용운 春愁春雨不勝寒춘수춘우불승한 春酒一壺排萬難춘주일호배만난 一酣春酒作春夢일감춘주작춘몽 須彌納芥亦復寬수미납개역복관 봄 시름과 봄비에 한기를 이기지 못하여 봄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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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거짓 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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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이별 한용운 당신과 나와 이별한 대가 언제인지 아십니까. 가령 우리가 좋을데로 말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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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거문고 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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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고 탈 때 한용운 _달 아래에서 거문고를 타기는 근심을 잊을가 함이러니, 춤 곡조가 끝나기…

한용운

한용운, 강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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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강 배 한용운 저녁 빛을 배불리 받고 거슬러 오는 적은 배는 온 江강의 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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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가지 마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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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마서요 한용운 _그것은 어머니의 가슴에 머리를 숙이고 자기자기한 사랑을 받으랴고 삐죽거리는 입설로 表情표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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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가갸날에 대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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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갸날에 對대하야 한용운 아아 가갸날. 참되고 어질고 아름다워요. 「祝日축일」「祭日제일」 「데―」「씨즌」이 위에 가갸날이 낫서요, 가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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