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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윤동주, 호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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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머니 윤동주 넣을 것 없어 걱정이던 호주머니는, 겨울만 되면 주먹 두 개 갑북갑북.

윤동주

윤동주, 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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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윤동주 머리에 프로펠러가 연잣간 풍체보다 더—빨리 돈다. 따에서 오를 때보다 하늘에 높이 떠서는…

윤동주

윤동주, 래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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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일은 없다 —어린마음의 물은 윤동주 래일래일 하기에 물엇더니. 밤을자고 동틀때 래일이라고. 새날을 찯은나는 잠을자고…

윤동주

윤동주, 장미 병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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薔薇장미 병들어 윤동주 장미 병들어 옮겨 놓을 이웃이 없도다. 달랑달랑 외로이 愰馬車황마차 태워 山산에…

윤동주

윤동주,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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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哀비애 윤동주 호젓한 세기의 달을 따라 알 듯 모를 듯한 데로 거닐고저! 아닌 밤중에…

윤동주

윤동주, 곡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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谷間곡간 윤동주 산들이 두 줄로 줄달음질치고 여울이 소리쳐 목이 잦았다. 한여름의 햇님이 구름을 타고…

윤동주

윤동주,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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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윤동주 봄이 혈관 속에 시내처럼 흘러 돌, 돌, 시내 차가운 언덕에 개나리, 진달래,…

윤동주

윤동주, 쉽게 씌어진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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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쓰여진 詩시 윤동주 창 밖에 밤비가 속살거려 六疊房육첩방은 남의 나라, 시인이란 슬픈 천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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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사랑스런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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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追憶추억 윤동주 봄이 오던 아침, 서울 어느 쪼그만 停車場정거장에서 希望희망과 사랑처럼 汽車기차를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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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흐르는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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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거리 윤동주 으스럼히 안개가 흐른다. 거리가 흘러간다. 저 電車전차, 自動車자동차, 모든 바퀴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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