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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윤동주, 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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鬱寂울적 윤동주 처음 피워본 담바맛은 아츰까지 목않에서 간질간질 타. 어제밤에 하도 鬱寂울적하기에 가만히 한대픠워…

윤동주

윤동주, 오후의 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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午後오후의 球場구장 윤동주 늦은 봄 기다리던 토요일날 오후 세시 반의 경성행 열차는 석탄 연기를…

윤동주

윤동주,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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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윤동주 어머니! 젖을 빨려 이마음을 달래여주시오. 이밤이 작고 설혀 지나이다. 이아이는 턱에 수염자리잡히도록…

윤동주

윤동주, 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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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券식권 윤동주 식권은 하로세끼를준다, 식모는 젊은아히들에게. 한때 힌그릇셋을준다, 大同江대동강 물로끄린국, 平安道평안도 쌀로지은밥, 朝鮮조선의 매운고추장,…

윤동주

윤동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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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윤동주 붉은사과 한개를 아버지 어머니 누나, 나, 넷이서 껍질채로 송치까지 다 ─ 논아먹엇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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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비 오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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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밤 윤동주 솨! 철석! 파도소리 문살에 부서져 잠 살포시 꿈이 흩어진다. 잠은…

윤동주

윤동주, 모란봉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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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봉牡丹峯에서 윤동주 앙당한 소나무 가지에 훈훈한 바람의 날개가 스치고 얼음 섞인 대동강물에 한나절 햇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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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만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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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돌이 윤동주 만돌이가 학교에서 돌아오다가 전봇대 있는 데서 돌짜기 다섯 개를 주웠습니다. 전봇대를 겨누고…

윤동주

윤동주,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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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윤동주 나무가 춤을추면 —바람이 불고, 나무가 잠잠하면 —바람도자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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