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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한용운, 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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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居산거 한용운 띠끌 세상을 떠나면 모든 것을 잊는다 하기에 산을 깎아 집을 짓고 들을…

한용운

한용운, 산가효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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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家曉日산가효일 한용운 山窓睡起雪初下산창수기설초하 况復千林欲曙時황복천림욕서시 漁家野戶皆圖畫어가야호개도화 病裡尋詩情亦奇병리심시정역기 일어나니 창 밖에는 눈이 날리어 온 산을 메웠구나…

한용운

한용운, 산가일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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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家一興산가일흥 한용운 兩三傍水是誰家양삼방수시수가 晝掩板扉隔彩霞주엄판비격채하 圍石有碁皆響竹위석유기개향죽 酌雲無酒不傾花작운무주불경화 十年一履高何妨십년일리고하방 萬事半瓢空亦佳만사반표공역가 春樹斜陽堪可坐춘수사양감가좌 滿山滴翠聽樵笳만산적취청초가 누가 사는지 물가의 두세…

한용운

한용운, 사향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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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鄕苦사향고 한용운 寒燈未剔紅連結한등미척홍연결 百髓低低未見魂백수저저미견혼 梅花入夢化新鶴매화입몽화신학 引把衣裳說故園인파의상설고원 심지를 안 따도 등잔불 타는 밤 온몸은 자지러지고…

한용운

한용운, 사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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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鄕사향 한용운 歲暮寒窓方夜永세모한창방야영 低頭不寢幾驚魂저두불침기경혼 抹雲淡月成孤夢말운담월성고몽 不向滄州向故園불향창주향고원 천리나 머나먼 고향을 떠나 글에 묻혀 떠돌기 서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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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사야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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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夜聽雨사야청우 한용운 東京八月雁書遲동경팔월안서지 秋思杳茫無處期추사묘망무처기 孤燈小雨雨聲冷고등소우우성랭 太似往年臥病時태사왕년와병시 동경은 팔월인데 편지 안 오고 아득히 달리는 생각…

한용운

한용운, 사랑하는 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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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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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사랑의 측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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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側量측량 한용운 즐겁고 아름다운 일은 양이 많을수록 좋은 것입니다. 그런데 당신의 사랑은 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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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사랑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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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존재 한용운 사랑을 사랑이라고 하면, 벌써 사랑이 아닙니다. 사랑을 이름지을 만한 말이나 글이…

한용운

한용운, 사랑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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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불 한용운 山川草木산천초목에 붙는 불은 燧人氏수인씨가 내셨습니다 청춘의 음악에 舞蹈무도하는 나의 가슴을 태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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