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105, 환선원결 은촉휘황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紈扇圓潔환선원결, 銀燭煒煌은촉휘황.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며, 은빛 나는 촛불은 환하게 빛난다. 紈…
천자문 104, 첩어적방 시건유방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妾御績紡첩어적방, 侍巾帷房시건유방. 아내와 첩은 길쌈을 하고, 장막 친 안방에서 수건 들고 시중든다. 妾 첩…
천자문 103, 친척고구 노소이량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親戚故舊친척고구, 老少異糧노소이량. 곁붙이와 옛 친구들을 대접할 때에는, 늙고 젊음에 따라 먹을 것을 달리해야 한다.…
천자문 102, 포어팽재 기염조강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飽飫烹宰포어팽재, 饑厭糟糠기염조강. 배부르면 고기 음식이라도 먹기 싫고, 배고프면 술지게미나 겨도 달갑게 느껴진다. 飽 배부를…
천자문 100, 이유유외 속이원장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易輶攸畏이유유외, 屬耳垣牆속이원장. 쉽고 가볍게 보이는 것은 두려워해야 할 바이니, 귀를 담장에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易…
천자문 099, 탐독완시 우목낭상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耽讀翫市탐독완시, 寓目囊箱우목낭상. 저잣거리 책방에서 글 읽기에 골똘하니, 눈길을 주면 주머니와 상자 속에 갈무리하는 것…
천자문 098, 유곤독운 능마강소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遊鵾獨運유곤독운, 凌摩絳霄능마강소. 곤어는 홀로 제 뜻대로 노닐다가, 하늘 끝을 넘어 미끄러지듯 날아간다. 遊 헤엄칠…
천자문 097, 진근위예 낙엽표요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陳根委翳진근위예, 落葉飄颻낙엽표요. 묵은 뿌리들은 말라 시들고, 떨어진 잎들은 바람에 흩날린다. 陳 베풀 진 根…
천자문 096, 비파만취 오동조조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枇杷晩翠비파만취, 梧桐早凋오동조조. 비파나무는 늦게까지 푸르고, 오동나무는 일찍 시든다. 枇 비파나무 비 杷 비파나무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