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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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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林산림 윤동주 時計시계가 자근자근 가슴을 때려 不安불안한 마음을 山林산림이 부른다. 千年천년 오래인 年輪연륜에 짜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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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양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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陽地양지 쪽 윤동주 저쪽으로 황토 실은 이 땅 봄바람이 胡人호인의 물레바퀴처럼 돌아 지나고 아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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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이런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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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날 윤동주 사이좋은 정문의 두 돌기둥 끝에서 五色旗오색기와 太陽旗태양기가 춤을 추는 날, 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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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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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上산상 윤동주 거리가 바둑판처럼 보이고, 강물이 배암의 새끼처럼 기는 산 위에까지 왔다. 아직쯤은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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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가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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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1 윤동주 소리 없는 북, 답답하면 주먹으로 두다려 보오. 그래 봐도 후― 가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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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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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昏황혼 윤동주 햇살은 미닫이 틈으로 길죽한 一字일자를 쓰고 …… 지우고 …… 까마귀떼 지붕 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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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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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윤동주 안아 보고 싶게 귀여운 산비둘기 일곱마리 하늘끝까지 보일 듯이 맑은 공일날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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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기왓장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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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왓장 내외 윤동주 비오는날 저녁에 기왓장내외 잃어버린 외아들 생각나선지 꼬부라진 잔등을 어루만지며 쭈룩쭈룩 구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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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오줌싸개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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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싸개 지도 윤동주 빨랫줄에 절어 논 ____요에도 그린 지도 지난밤에 내 동생 ____오줌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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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동주, 병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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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 윤동주 ‘뾰, 뾰, 뾰, 엄마 젖 좀 주’ 병아리 소리. ‘꺽, 꺽, 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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