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 김영랑 잠 자리 서뤄서 일어났소 꿈이 고웁지 못해 눈을 떳소 벼개에 차단히 눈물은…
감나무에 단풍 드는 全南전남의 9월 김유정 이봐요, 저 감이 이 하루 이틀…
가야금 김영랑 북으로 북으로 울고 간다 기러기 남방의 대숲 밑 뉘 휘여 날켰느뇨 앞서고…
가늘한 내음 김영랑 내 가슴 속에 가늘한 내음 애끈히 떠도는 내음 저녁 해 고요히…
5월 아침 김영랑 비 개인 5월 아침 혼란스런 꾀꼬리 소리 燦嚴찬엄한 햇살 퍼져 오릅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