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45년 10월 하순 이후 각 보안대 창설과 함께 북한의 동서해 각 해안지대에는 북한 해군의 모체인 수상보안대가 조직되었다. 그 후 1946년 7월 원산에 수상보안대 사령부를…
1945년 10월 하순 이후 각 보안대 창설과 함께 북한의 동서해 각 해안지대에는 북한 해군의 모체인 수상보안대가 조직되었다. 그 후 1946년 7월 원산에 수상보안대 사령부를…
해방 후 북한에 주둔한 소련군 제25군 예하에는 10기계화사단이 있었다. 이 사단은 평양 사동(寺洞)에 주둔하면서 북한군 기갑부대 창설의 모체 역할을 하였다. 1947년 5월경 소련군 제10기계화사단은…
북한은 1949년 초부터 북한군 확장과 국민 총동원을 위하여 군 징집제도를 자원입대에서 공개 강제징집으로 전환하여 보안대의 주관 아래 병력을 취합하였고, 모든 북한의 고급중학과 대학에 배속장교를…
1949년 4월 조․중(朝·中) 회담에 따라 중공군 제166사단(방호산 : 方虎山), 중공군 제164사단(金昌德) 그리고 중공군 독립 제15사단(全宇)과 중국 각지의 조선의용군(韓人義勇軍) 약 50,000명이 1949년 7월부터 1950년 5월까지…
북한은 먼저 전문적인 유격대를 양성하기 위해 제766보병연대를 창설하였다. 이 부대는 1949년 4월 함경북도 회령에 유격대원 전문양성 기관으로 통상 제766부대라 하며, 대외적으로는 제3군관학교라 했다. 부대장(학교장)은…
1946년 2월 8일에 북조선 임시인민위원회가 수립되었을 당시 임시인민위원회에 14개국 중에 보안국(국장 최용건)을 두고서 보안국장이 북한의 무력부대인 보안대와 보안간부훈련대대부를 관장해 오다가, 1947년 2월 21일 북조선…
북한의 내무성(內務省) 관할 부대로는 38선 경비대와 철도경비대, 그리고 한·만 (韓·滿)국경경비여단 등이 운영되었다. 이들 경비대는 통상 공산국가들에서 독특하게 운용되는 부대로서 민족보위성에 소속된 부대들과는 달리 주로…
보안간부 훈련대대부의 창설과 거의 때를 같이 한 1946년 9월 소련 군사고문단이 북한에 도착하여 각 훈련소와 군사학교에 배치되어 신병훈련과 간부교육을 지도하였다. 1947년 초에 소련의 무기와…
소련군정 당국과 김일성 일파는 보안대와 철도경비대가 증편되고 평양학원, 중앙보안간부학교, 보안훈련소, 철도경비훈련소 등에서 군 인력이 양성되자 여러 기관을 통합하여 지휘체제를 일원화할 것을 검토하였다. 1946년 7월과…
북한은 정치 간부 양성기관으로 평양학원을 발족시킨 후 5개월여만인 1946년 7월 8일 ‘임시인민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강서군(江西郡) 성암면(城岩面) 대안리(大安里) 지역의 대안전기공장 합숙시설에 ‘북조선중앙보안간부학교’를 창설하였다. 이는 평양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