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사대(海事隊)는 광복 직후 귀국한 손원일(孫元一)과 정긍모(鄭兢謨)에 의해 설립된 군사단체이다. 이 두 사람은 광복 직후 해군을 만들어 보겠다는 뜻을 갖고 각각 동지를 모집하던 중 1945년…
해사대(海事隊)는 광복 직후 귀국한 손원일(孫元一)과 정긍모(鄭兢謨)에 의해 설립된 군사단체이다. 이 두 사람은 광복 직후 해군을 만들어 보겠다는 뜻을 갖고 각각 동지를 모집하던 중 1945년…
대한민국군사후원회(大韓民國軍事後援會)는 한국광복군 출신들이 결성한 군사단체이다. 광복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대로서 1940년 9월 17일 중국의 임시수도 중경에서 창설되었다. 1937년 중․일전쟁이 발발하자 중국 도처에 흩어져 독립운동을 하던…
한국장교단군사주비회(韓國將校團軍事籌備會)는 1945년 12월 27일 결성되었다. 한국장교단군사주비회는 건국 이후 국방과 치안을 책임질 사관(士官)을 양성하고 병사를 훈련시킬 목적으로 이항식(李恒植)․신하균(申河均)․김사억(金思億) 등이 조직한 군사단체이다. 한국장교단군사주비회는 회장에 이항식을 선임하고,…
조선국군준비대(朝鮮國軍準備隊)는 광복 이후 귀환한 일본군 출신 장병들이 치안유지를 위해서 1945년 8월 17일 서울 교동초등학교에서 발대식을 가진 귀환장병대(歸還將兵隊)와 그 해 8월 30일 발족한 귀환군인동맹(歸還軍人同盟)을 통합한…
학병단(學兵團)은 학병동맹과 결별하고 나온 우익 성향의 학병(學兵) 대표 37명이 중심이 되어 결성한 단체이다. 대표로는 최영희(崔榮喜) · 안동준(安東濬) · 김완용(金完龍) · 임선하(林善河) · 백남권(白南權) ·…
조선학병동맹(朝鮮學兵同盟)은 1945년 9월 1일 조선학도특별지원병(朝鮮學徒特別支援兵) 출신의 귀환 장병들이 서울 종로 한청(韓靑) 빌딩에 모여 결성한 군사단체이다. 이들은 위원장 왕익권(王益權), 부위원장 이춘영(李春榮)을 지도부로 선임하였다. 조선학병동맹의 강령에는…
조선임시군사위원회(朝鮮臨時軍事委員會)는 일본군 육군사관학교 출신인 이응준, 김석원(金錫源), 신태영(申泰英), 백홍석(白洪錫), 이대영(李大永), 박승훈(朴勝薰), 김준원(金俊元), 유승렬(劉承烈), 안병범(安秉範) 등이 발족시킨 친목단체이다. 조선임시군사위원회는 위원장에 이응준, 부위원장에 김석원, 병기부대에 채병덕(蔡秉德), 주계부장(主計部長)에…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다가 남한에 들어온 군사경력자들은 모두 13만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과거 군사경력과 연고관계를 중심으로 자생적(自生的)인 군사단체를 조직하여 미군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자 북한은 구체적인 침략방식을 내부 투쟁에서 무력침략으로 방향을 변경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북한은 1948년 9월 9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립의 공포와 더불어…
북한 해군은 북한군이 창설된 후 일년이 지난 1949년 8월까지도 내무성 산하의 해안경비대로 존속하다가 1949년 8월 20일 민족보위성으로 관할이 이관되면서 북한군 해군으로 공식 발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