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子曰자왈, 弟子入則孝제자입즉효, 出則弟출즉제, 謹而信근이신, 汎愛衆범애중, 而親仁이친인, 行有餘力행유여력, 則以學文즉이학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식 된 자는 집에 들어오면 어버이께 효도하고, 집 밖에 나서면 윗사람을 공경하여 모든 일을 삼가고 남에게 신의가 있으며, 널리 대중을 사랑하되 어진 이와 가까이하고, 그러하고도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울 것이다.
子曰자왈, 弟子入則孝제자입즉효, 出則弟출즉제, 謹而信근이신, 汎愛衆범애중, 而親仁이친인, 行有餘力행유여력, 則以學文즉이학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자식 된 자는 집에 들어오면 어버이께 효도하고, 집 밖에 나서면 윗사람을 공경하여 모든 일을 삼가고 남에게 신의가 있으며, 널리 대중을 사랑하되 어진 이와 가까이하고, 그러하고도 남음이 있으면 글을 배울 것이다.
子曰자왈, 道千乘之國도천승지국, 敬事而信경사이신, 節用而愛人절용이애민, 使民以時사민이시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전차 1,000대의 나라를 다스리려면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고 신의가 있어야 하며 비용을 절약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여야 하며, 때에 맞추어 백성을 부려야 한다.
曾子曰증자왈, 吾日三省吾身오일삼성오신, 爲人謨而不忠乎위인모이불충호, 與朋友交而不信乎여붕우교이불신호, 傳不習乎전불습호.
증자가 말하였다. 나는 날마다 스스로 세 가지를 반성한다, 남을 위해 일함에 불충하지 않았는가? 친구과 서로 사귀는데 신의가 있었는가? 제대로 익히지 않고 남에게 가르치기만 하였는가?
子曰자왈, 巧言令色교언영색, 鮮矣仁선의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교묘하게 꾸민 말과 아름답게 꾸민 얼굴에는 인이 적구나!
孝弟也者효제야자, 其爲仁之本與기위인지본여.
효제라는 것은, 아마도 인을 실천하는 근본이 될 것이다.
君子務本군자무본, 本位而道生본립이도생.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근본이 세워져야 도가 나온다.
不好犯上불호범상, 而好作亂者이호작란자, 未之有也미지유야.
윗사람에게 반항하기 좋아하지 않지만 반란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다.
有子曰유자왈, 其爲人也孝弟기위인야효제, 而好犯上者이호범상자, 鮮矣선의.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을 공경하는데 윗사람에게 반항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人不知而不慍인불지이불온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화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이지 아니한가?
有朋自遠方來유붕자원방래 不亦樂乎불역락호
친구가 있어 먼 곳으로부터 오니 역시 즐겁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