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wsing: 천자문

천자문 105, 환선원결 은촉휘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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紈扇圓潔환선원결, 銀燭煒煌은촉휘황. 흰 비단으로 만든 부채는 둥글고 깨끗하며, 은빛 나는 촛불은 환하게 빛난다. 紈 흰비단 환 扇 부채 선 圓 둥글 원 潔 깨끗할…

천자문 104, 첩어적방 시건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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妾御績紡첩어적방, 侍巾帷房시건유방. 아내와 첩은 길쌈을 하고, 장막 친 안방에서 수건 들고 시중든다. 妾 첩 첩 御 거느릴 어 績 길삼할 적 紡 길쌈 방…

천자문 103, 친척고구 노소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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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戚故舊친척고구, 老少異糧노소이량. 곁붙이와 옛 친구들을 대접할 때에는, 늙고 젊음에 따라 먹을 것을 달리해야 한다. 親 친할 친 戚 친척 척 故 연고 고 舊…

천자문 102, 포어팽재 기염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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飽飫烹宰포어팽재, 饑厭糟糠기염조강. 배부르면 고기 음식이라도 먹기 싫고, 배고프면 술지게미나 겨도 달갑게 느껴진다. 飽 배부를 포 飫 물릴 어 烹 삶을 팽 宰 재상 재…

천자문 101, 구선손반 적구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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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膳飱飯구선손반, 適口充腸적구충장. 찬 갖춘 밥을 물 말아 먹고, 입에 맞게 창자를 채우는 것이다. 具 갖출 구 膳 반찬 선 飱 저녁밥 손 飯 밥…

천자문 100, 이유유외 속이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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易輶攸畏이유유외, 屬耳垣牆속이원장. 쉽고 가볍게 보이는 것은 두려워해야 할 바이니, 귀를 담장에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易 쉬울 이 輶 가벼율 유 攸 바 유 畏 두려워할…

천자문 099, 탐독완시 우목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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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讀翫市탐독완시, 寓目囊箱우목낭상. 저잣거리 책방에서 글 읽기에 골똘하니, 눈길을 주면 주머니와 상자 속에 갈무리하는 것 같다. 耽 즐길 탐 讀 읽을 독 翫 희롱할 완…

천자문 098, 유곤독운 능마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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遊鵾獨運유곤독운, 凌摩絳霄능마강소. 곤어는 홀로 제 뜻대로 노닐다가, 하늘 끝을 넘어 미끄러지듯 날아간다. 遊 헤엄칠 유 鵾 곤이 곤 獨 홀로 독 運 옮길 운…

천자문 097, 진근위예 낙엽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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陳根委翳진근위예, 落葉飄颻낙엽표요. 묵은 뿌리들은 말라 시들고, 떨어진 잎들은 바람에 흩날린다. 陳 베풀 진 根 뿌리 근 委 맡길 위 翳 가릴 예 落 떨어질…

천자문 096, 비파만취 오동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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枇杷晩翠비파만취, 梧桐早凋오동조조. 비파나무는 늦게까지 푸르고, 오동나무는 일찍 시든다. 枇 비파나무 비 杷 비파나무 파 晩 늦을 만 翠 푸를 취 梧 오동나무 오 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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