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어 학이편 06
君子務本군자무본, 本位而道生본립이도생.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근본이 세워져야 도가 나온다.
君子務本군자무본, 本位而道生본립이도생.
군자는 근본에 힘쓴다. 근본이 세워져야 도가 나온다.
不好犯上불호범상, 而好作亂者이호작란자, 未之有也미지유야.
윗사람에게 반항하기 좋아하지 않지만 반란을 일으키기 좋아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없었다.
有子曰유자왈, 其爲人也孝弟기위인야효제, 而好犯上者이호범상자, 鮮矣선의.
유자가 말했다. 그 사람됨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을 공경하는데 윗사람에게 반항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人不知而不慍인불지이불온 不亦君子乎불역군자호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하더라도 화내지 않으니 또한 군자이지 아니한가?
有朋自遠方來유붕자원방래 不亦樂乎불역락호
친구가 있어 먼 곳으로부터 오니 역시 즐겁지 아니한가?
子曰자왈 學而時習之학이시습지 不亦說乎불역열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배우고 때때로 그것을 익히면 또한 기쁘지 아니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