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자문 100, 이유유외 속이원장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易輶攸畏이유유외, 屬耳垣牆속이원장. 쉽고 가볍게 보이는 것은 두려워해야 할 바이니, 귀를 담장에 붙여놓았기 때문이다. 易…
천자문 099, 탐독완시 우목낭상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耽讀翫市탐독완시, 寓目囊箱우목낭상. 저잣거리 책방에서 글 읽기에 골똘하니, 눈길을 주면 주머니와 상자 속에 갈무리하는 것…
천자문 098, 유곤독운 능마강소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遊鵾獨運유곤독운, 凌摩絳霄능마강소. 곤어는 홀로 제 뜻대로 노닐다가, 하늘 끝을 넘어 미끄러지듯 날아간다. 遊 헤엄칠…
천자문 097, 진근위예 낙엽표요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陳根委翳진근위예, 落葉飄颻낙엽표요. 묵은 뿌리들은 말라 시들고, 떨어진 잎들은 바람에 흩날린다. 陳 베풀 진 根…
천자문 096, 비파만취 오동조조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枇杷晩翠비파만취, 梧桐早凋오동조조. 비파나무는 늦게까지 푸르고, 오동나무는 일찍 시든다. 枇 비파나무 비 杷 비파나무 파…
천자문 095, 거하적력 원망추조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渠荷的歷거하적력, 園莽抽條척사환조. 도랑의 연꽃은 또렷이 빛나고, 동산에 잡풀은 뻗어 우거졌다. 渠 도랑 거 荷…
천자문 094, 흔주루견 척사환초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欣奏累遣흔주루견, 慼謝歡招척사환초. 기쁜 일은 아뢰어지고 근심은 내쳐지며, 슬픔은 사라지고 즐거움이 손짓하여 부른다. 欣 기쁠…
천자문 093, 구고심론 산려소요 By jhey2024년 11월 17일 0 求古尋論구고심론, 散慮逍遙산려소요. 옛 것과 생각을 나누었던 자취를 찾고, 걱정을 흩어 버리고 한가로이 노닌다. 求…
천자문 091, 양소견기 해조수핍 By jhey2024년 11월 16일 0 兩疏見機양소견기, 解組誰逼해조수핍. 소광과 소수는 낌새를 알아차려, 인끈을 풀었으니 누가 다그칠 수 있으리오. 兩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