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이나 금융상품을 현금화할 수 있는 정도를 말한다.
자산을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정도를 의미하며, 현금을 비롯한 유동성이 높은 통화 그 자체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유동성은 자산의 유동성과 경제주체의 유동성으로 구분한다.
자산의 유동성은 화폐 이외의 자산이 화폐로 전환한 후 다른 재화나 서비스로 전환하는 정도이다.
유동성이 높을수록 거래 비용이 낮아지고 거래 속도가 빨라진다.
경제주체의 유동성은 채무를 충당하는 능력을 말한다.
유동비율은 단기채무에 충당할 수 있는 유동자산이 얼마나 되는지 기업의 단기지급능력을 판단할 수 있는 대표적 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