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즉리(性卽理)

중국 북송 시대의 유학자 정이(程頤)의 주장으로 “인간의 본성[性]이 우주 전체의 이(理)나 외부 사물이나 사태의 이(理)와 같다”라는 의미이다. 보통 우주 전체의 이(理)는 태극(太極)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성즉리라는 태제를 토대로 주희는 신유학의 형이상학과 수양론 체계를 완성하게 된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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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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