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映湖和尙차영호화상 한용운 詩酒人多病시주인다병 文章客亦老문장객역로 風雪來書字풍설래서자 兩情亂不少양정란불소 시와 술에 병 많은 이 몸 문장이 뛰어난 나그네도 늙었다. 눈바람에 글을 부치시니 두 사람의 정이 어지럽기가 적지 않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