卽事 5 즉사 5 한용운 殘雪日光動잔설일광동 遠林春意過원림춘의과 山屋病初起산옥병초기 新情不奈何신정불내하 눈은 자지러져 가고 햇빛 춤을 추어 먼 숲에 봄의 기운 스치네. 산집에서 병 앓고나니 새로운 정은 어쩔 수 없어라.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