乳雲和尙病臥甚悶又添鄕愁유운화상병와심민우첨향수 한용운 古人今臥病고인금와병 春雁又無書춘안우무서 此愁何萬斛차수하만곡 燈下天鬢疎등하천빈소 친구는 이제 병들어 눕고 기러기 편에 편지도 없어라. 이 시름 어찌 끝이 있으리 등불 아래 조금씩 늙어만 갈 뿐.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