病愁병수 한용운 靑山一白屋청산일백옥 人少病何多인소병하다 浩愁不可極호수불가극 白日生秋花백일생추화 푸른 산 속에 라한 초가집 한 채 인적은 드문데 병은 어찌 많은지 넓고 넓은 근심은 가히 끝이 없는데 밝은 대낮에 가을 꽃만 싱싱하구만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