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복이라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더라고요. 예전에는 네이버나 인터넷이 발달하지 않은 시기였기 때문에 하이텔, 나우누리 같은 모뎀형을 사용하던 시기였기에 정보력이 너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책으로 수필 에세이 등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아야 좋은 삶을 살 수 있고 무엇을 해야 행복한 미래가 될 수 있을지 고민했습니다.

나이가 든 지금도 항상 마음속으로 질문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책을 보면서 자서전도 읽고 사서경, 논어, 손자병법 등 손에 잡히는 데로 독서를 하게 되었습니다. 간접 경험을 통한 나의 미래를 설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다만 요즘같이 인터넷이 발달하던 시대가 아니라 정보에 제약이 있어 구체화를 할 수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공부였으며, 또한 다른 지식에 대한 습득이 가장 중요하다 생각을 했고, 몸을 만들어서 건강해야 앞으로 돈도 벌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식이 바뀌니 행동이 바뀐다는 것을 깨달았고 몸이 건강해지니 자신감도 생기더라고요. 좀 더 원하는 것을 하는데에 체력이 중요하다고 깨달았으며, 고3을 졸업 후에 뭘 할지가 그려지더라고요. 어떻게 보면 너무 계획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열등감이란 것은 불행하게 스스로를 가두는 것도 있지만 본인의 의지로 바뀌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으며, 앞으로 살면서 더 많은 일들이 있겠지만 제가 느낀 것은

첫째, 남과 비교하지 않기

둘째, 남을 의식하지 않기

셋째, 자신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넷째, 노력은 배신을 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이 걸린다

라는 것으로 종합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열등감은 강도의 차이이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결이라는 것도 결국은 본인의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내 인생은 나만 책임질 수 있다는 생각만 가져도 열등감은 존재하지 않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인만의 신념이라는 기준을 세우고 계획 후 스스로 실행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열등감극복은 가능하다 생각합니다 시간이 걸리지겠지만 본인을 의심하지 말고 항상 노력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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