寄學生기학생 한용운 瓦全生爲恥와전생위치 玉碎死亦佳옥쇄사역가 滿天斬荊棘만천참형극 長嘯月明冬장소월명동 헛된 삶 이어가며 부끄러워 하느니 충절 위해 깨끗이 죽는 것이 아름답지 않은가. 하늘 가득한 고통을 걷어내고 긴 휘파람 불 제 달빛은 더욱 밝으리.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