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윤동주

어머니!
젖을 빨려 이마음을 달래여주시오.
이밤이 작고 설혀 지나이다.

이아이는 턱에 수염자리잡히도록
무엇을 먹고 잘앗나이까?
오날도 힌주먹이
입에 그대로 믈려있나이다.

어머니
부서진 납人形인형도 슬혀진지
벌서 오램니다

철비가 후누주군이 나리는 이밤을
주먹이나 빨면서 새우릿가?
어머니! 그어진손으로
이 울음을 달래여주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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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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