和淺田敎授화천전교수 ― 淺田斧山遺以參禪詩故以此答천전부산유이참선시고이차답 한용운 天眞與我間無髪천진여아간무발 自笑吾生不耐探자소오생불내탐 反入許多葛藤裡반입허다갈등리 春山何日到晴嵐춘산하일도청람 본성은 그대와 나 차이 없건만 참선에 열중도 못하는 몸은 도리어 미로에서 허덕이느니 언제나 산 속으로 들어갈는지.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