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夢춘몽 한용운 夢似落花花似夢몽사낙화화사몽 人何胡蝶蝶何人인하호접접하인 蝶花人夢同心事접화인몽동심사 往訴東君留一春왕소동군유일춘 꿈은 낙화 같고 꽃은 꿈 같은데 사람은 왜 또 나비 되고 나비 어찌 사람 되나. 나비 꽃 사람 꿈이 마음의 일이니 봄의 신 찾아가 이 한 봄 못 가게 하자.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