贈別증별 한용운 天下逢未易천하봉미이 獄中別亦奇옥중별역기 舊盟猶未冷구맹유미랭 莫負黃花期막부황화기 같은 하늘 아래서 만나기도 어려운데 옥중의 이별이라 또한 기이하구나. 이전의 맹약은 오히려 식지 않았으니 국화 꽃과의 약속 저버리지 말게나.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