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悶자민 한용운 枕上夢何苦침상몽하고 月中思亦長월중사역장 一身受二敵일신수이적 朝來鬢髮蒼조래빈발창 잠들면 잠든 대로 꿈은 괴롭고 깨면 달빛 속에 끝없는 생각. 한 몸으로 이 두 적 어이 견디랴. 아침 되니 젊던 귀밑머리 백발 되었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