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樂자락 한용운 佳辰傾白酒가신경백주 良夜賦新詩양야부신시 身世兩忘去신세양망거 人間自四時인간자사시 철이 마침 좋은지라 막걸리 기울이고 이 좋은 밤 시 한 수 없을 수 있는가. 나와 세상 아울러 잊었어도 계절은 저절로 돌고 도느니.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