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光南湖일광남호 한용운 神佗山中湖水開신타산중호수개 山光水色共徘徊산광수색공배회 十數小船一兩笛십수소선일양적 夕陽唱倒漁歌來석양창도어가래 신타산 그 속에 호수 있어서 산빛과 물빛이 겹쳐 맴돈다. 몇 개의 피리 소리 십여 척의 배 일제히 노래하며 석양을 이고 돌아오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