獄中感懷옥중감회 한용운 一念但覺淨無塵일념단각정무진 鐵窓明月自生新철창명월자생신 憂樂本空唯心在우락본공유심재 釋迦原來尋常人석가원래심상인 한 생각에 다만 티끌 없는 청정함 깨달으니 쇠창살에도 밝은 달은 저절로 새롭구나. 근심 즐거움 본래 공한 것, 오직 마음만 있어 석가모니도 원래가 보통 사람이었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