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懷여회 한용운 竟歲未歸家경세미귀가 逢春爲遠客봉춘위원객 看花不可空간화불가공 山下寄幽跡산하기유적 한 해가 다 가도록 돌아가지 못한 몸은 봄이 되자 다시 먼 곳을 떠돈다. 꽃을 보고 무심하지는 못해 좋은 곳 있으면 들러서 가곤 한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