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晴신청 한용운 禽聲隔夢冷금성격몽냉 花氣入禪無화기입선무 禪夢復相忘선몽복상망 窓前一碧梧창전일벽오 새 소리 꿈 저쪽에 차고 꽃 내음은 선에 들어와 스러진다. 선과 꿈 다시 잊은 곳 창 앞의 한 그루 벽오동나무.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