雪夜畵看有感설야화간유감 한용운 寒透殘梅香易失한투잔매향역실 燈深華髮夢難期등심화발몽난기 畵裡漁翁直可羨화리어옹직가선 坐看春水緣生漪좌간춘수연생의 매화에 늦 추위가 스미니 香氣 쉬 사라지고 등불 타 재가되는 이 밤 늙은이 꿈은 期約키 어려웁다. 그림 속 고기잡이 노인이 참으로 부럽군 앉아서 봄철 물에 이는 잔물도 볼 수 있으니.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