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鄕苦사향고 한용운 寒燈未剔紅連結한등미척홍연결 百髓低低未見魂백수저저미견혼 梅花入夢化新鶴매화입몽화신학 引把衣裳說故園인파의상설고원 심지를 안 따도 등잔불 타는 밤 온몸은 자지러지고 혼미하다. 꿈을 꾸니 매화가 학이 되어 나타나 옷자락 당기면서 고향 소식 얘기하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