思夜聽雨사야청우 한용운 東京八月雁書遲동경팔월안서지 秋思杳茫無處期추사묘망무처기 孤燈小雨雨聲冷고등소우우성랭 太似往年臥病時태사왕년와병시 동경은 팔월인데 편지 안 오고 아득히 달리는 생각 걷잡지 못하네 외로운 등불 아래 빗소리 차가운 밤 내가 크게 앓아 누웠던 그때만 같네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