訪白華庵방백화암 한용운 春日尋幽逕춘일심유경 風光散四林풍광산사림 窮途孤興發궁도고흥발 一望極淸唫일망극청음 오솔길 찾았더니 사방 풍광 새로워라 길은 비록 끊어졌으나 외로운 흥 일어나 푸른 시 읊조린다네 한 번 더 바라보며 한국문학 한용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