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의 집 이상화 아버지는 지게 지고 논밭으로 가고요 어머니는 광지 이고 시냇가로 갔어요 자장자장 울지 마라 나의 동생아 네가 울면 나 혼자서 어찌 하라고 해가 져도 어머니는 왜 오시지 않나 귀한 동생 배고파서 울기만 합니다 자장자장 울지 마라 나의 동생아 저기저기 돌아오나 마중 가보자. 이상화 한국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