遺言유언

윤동주

후어­—ㄴ한 방(房)에
遺言유언은 소리 없는 입놀림.

­—바다에 眞珠진주캐려 갔다는 아들
­海女해녀와 사랑을 속삭인다는 맏아들
­—이 밤에사 돌아오나 내다 봐라―

平生평생 외롭던 아버지의 殞命운명
감기우는 눈에 슬픔이 어린다.

외딴 집에 개가 짖고
휘양찬 달이 문살에 흐르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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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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