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여름이었다.
스타필드를 갈 때마다 그냥 가서 구경하는 장난감 코너.
요즘에는 무슨 장난감이 나오나… 하고 구경하는데 저격소총이 있는 것이 아닌가,
보자마자 끌렸다. 그렇게 에어소프트건에 관심이 없는 나였는데
사고 싶어졌다.
와이프에게 나 이거 갖고 싶다~ 갖고 싶다~ 얘기했더니
“애기 생기면 오빠 거 잘 못사주니깐 이번 추석 선물로 사줄게~”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게 추석 즈음이 되었는데, 진짜로 사줬다.
그래서 이왕 사주는 김에 맞으면 점수가 표시되는 전자타겟도 사달라고 말했는데, 이것까지 사주는 것이 아닌가^^
오랫만에 아이처럼 좀… 설랬다.
일단, 작은 물건(전자타겟)부터 열어보자.
포장 박스의 앞면.
ㅍ포장 박스의 뒷면, 나름 친절한 설명서가 그려져 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전자타겟이 비닐에 싸여있다.
ㅂ비닐을 벗기고, 받침대를 확인했다. BB탄이 탄에 맞으면 끈끈이에서 흘러내려 이곳에 모이는 메카니즘이다.
점수판, 맞은 부위의 점수가 표시된다.
표적판. 10점부터 1점까지의 점수로 구분되어 있다.
점수표시판 뒷부분. 건전지를 넣는 곳이다.
건전지를 넣어보자.
박스 개봉 후 조립까지 완성된 모습.
자, 이제 이 전자타겟을 사냥할 AWM을 열어보자.
AWM 박스는 밴딩되어 있다.
밴딩을 풀고 박스를 열면 보이는 모습.
BB탄총 사용시 주의사항. 항상 조심하자.
기본으로 들어있는 6mm BB탄 한 봉지.
AGF 카드라는데, 딱히 나는 사용처를 모르겠다. 총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다.
박스 안을 자세히 보면 저격소총의 부품들이 분해되서 들어있다.
박스 가이드를 뺐다.
개머리판.
스코프인데, 그저 스코프이다…스코프…그 흔한 십자망선 하나 없는 그저 저배율 확대경…
총열. 진짜총기와 구분하기 위해 주황색으로 총열 끝단이 칼라 파츠로 되어 있다.
바이포드. 삼각대라고 불리는 장비 좌우에 20mm 파카티니 레일이 달려 있다.
ㅂ박스에서 꺼내봤다.
탄알집 분리. BB탄 약 40발이 장전될 수 있다고 한다.
BB탄을 넣는 부분.
총몸. 볼트액션장전식이고, 상부에 20mm 피카티니 레일이 달려 있다.
총열 장착. ‘찰칵’ 소리가 날 떄까지 밀어넣어야 한다.
소총에 장착하기 위해 결합부를 분리한 조준경.
적당한 위치에 대고, 볼트를 조여서 장착하자.
바이포드를 장착해봤다.
탄알집 장전.
이렇게 조립 완료.
마지막 구성품. 설명서.
나도 이제 저격소총을 가진 남자가 되었다. 후훗.
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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