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자본증권(Hybrid Tier 1)이란 주식과 채권의 성격을 동시에 가진 증권을 말한다.
주식과 채권의 중간적 성격을 가지면서도 일정 수준 이상의 자본 안정성 요건을 충족해 금융감독당국이 은행의 기본자본으로 인정하는 증권이다.
하이브리드채권으로 불리기도 한다.
확정금리가 보장되는 대신 만기가 없어 은행이 상환부담이 없다.
국제결제은행(BIS: Bank for International Settlements) 기준 자기자본비율 산정시 기본자본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은행들이 BIS 비율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검토하고 있다.
주식처럼 만기가 없거나 매우 길고 채권처럼 일정한 이자나 배당을 주는 금융 상품이다.
보통 만기가 30년 이상이며 변제우선순위는 후순위채보다 후순위다.
신종자본증권은 국제결제은행(BIS) 비율 적용시 기본자산(Tier 1)으로 잡하기 때문에 은행들의 자기자본확충수단으로 각광받아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