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한 상담자에 대한 정의

상담에서 관계형성을 위해 초기에 상담자는 내담자를 조력하기 위해 전적으로 그에게 관

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것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 적극적 경청하기 (경청만 잘해주어도 내담자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말한다. 잘 경청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이해다.

– 상담자 자신에 대한 이해와 수용 (자기자각 확장)

– 내담자에 대한 예민성

– 내담자에게 호감을 줄 수 있는 좋은 인상과 편안함

– 내담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능숙한 대인관계기술을 가진다

– 구체적인 상담목표를 설정한다 (상담자와 내담자는 함께 상담목표를 설정하여 내담자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다)

– 공감적 이해를 견지한다. (대부분의 상담자들은 내담자의 주관적 의미와 감정을 이해해서 반영해 주는 공감적 이해를 조력의 필수 요건으로 수용하고 있다)

– 신뢰에 기초한 관계형성을 위해 개방적이며 진실성 있게, 정직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 – 상담을 통해 내담자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야기한다. (변화에 대한 확신 갖기), 예측 가능성을 갖고 있는다.

– 윤리적 책임감을 인식하고 갖는다.

– 내담자를 돌보고 존경한다.

– 내담자를 위해 함께함을 보여준다.

– 내담자에게 본보기를 보인다.

– 내담자를 끊임없이 격려한다. (내담자를 끊임없이 격려하면서 그들의 가슴에 용기를 불어 넣는 것이 필요하다)

– 내담자에게 경험을 통해 느끼게 한다. (내담자는 경험을 통해 자신의 문제에 직면함으로써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 상담자 자신의 인간관과 성격에 부합한 상담이론을 개발하여 적용한다. (초보상담자들은 어떤 상담이론을 열심히 배워야 하는지 혼란스러울 수 있으므로 그러한 혼란을 피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상담이론 개발 및 적용을 한다)

– 상담 면접기법을 숙달하여 사용한다. (상담과정은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하는 반응기법에 따라 좌우된다)

– 상담기법을 적절한 시점에서 사용한다.

– 현재 진행되는 경험을 다룬다. (상담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내담자에게 현재 진행되는 경험을 알아채는 것이 중요하다)

– 타인 이해뿐만 아니라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성숙된 삶을 영위한다. (내담자의 이해를 위해 ‘반복’ 이란 말을 명심한다)

– 내담자와의 갈등을 효과적으로 처리한다. (내담자의 분노관리를 잘 살핀다)

– 내담자의 시간 관리를 잘 살핀다. (내담자가 보이는 시간관리 행동패턴을 파악하여 바람직한 방향으로 시간관리를 하면서 생활하도록 조력하는 것이 필요)

– 상담경험을 통한 육감을 발달시킨다. (상담은 경험을 강조하는 학문이며, 내담자와의 많은 상담경험을 통해 실천적인 조력가가 되므로 내담자들과의 많은 경험은 상담자의 육감을 발달시킨다)

– 내담자의 심리평가를 정확히 한다. (조력을 위해 내담자의 심리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 가치 판단을 강요함이 없이 내담자의 행동을 이해하려고 한다.

– 내담자의 자기파괴 행동패턴을 확인할 수 있고 그러한 자기파괴 행동을 보다 보상적인 행동패턴으로 변화하도록 조력할 수 있다.

– 내담자에게 특별한 가치가 있을 어떤 영역에 있어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갖는다.

– 내담자가 보이는 부적절하거나 자기파괴 혹은 부정적인 감정, 행동, 생각 등을 파악하여 적절하거나 건설적 혹은 긍정적인 감정, 행동, 생각으로 바꾸기 위해 노력한다.

– 체계적으로 추리하고 체계에 의해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

– 문화에 대한 능숙한 지식을 가진다. 즉, 그는 사람들이 생활하는 사회적, 문화적, 정치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 자신을 좋아하고 존중하며 자신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내담자를 이용하지 않는다.

– 인간행동의 심층적 이해를 발달시킨다.

– 바람직한 인간 모델을 가진다. 이러한 인간은 건강하고 효과적이며 충분히 기능하는 자질과 행동패턴을 가진다.

– 개방성 : 상담의 고정관념, 선입견으로부터 자유로워져야 함
– 객관성 : 내담자의 경험을 공유하고 문제와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인식
– 유능성 : 상담에 필수적인 정보(내담자에 대한 정보), 지식(상담 이론), 기술(상담 기술)을 숙지한다.

– 대부분의 상담기법이 역설적임을 명심해야 한다. (상담자가 내담자에게 사용하는 역설적 상담기법은 그가 새로운 관점과 경험에 의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다)

상담심리학 담당 교수님께서 수업시간에 하신 말씀이 생각나는데..

이 세상 사람은 누구에게나 상처 없는 사람은 없다. 타인에게 좋은 상담을 해 주고 싶다면 나의 상처부터 충분히 다 치료가 되어야 타인의 상처를 내가 들어줄 수 있다 즉, 큰 그릇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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