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성제(四聖諦)

불교를 창시했던 싯다르타가 치열한 수행 끝에 깨우친 고(苦), 집(集), 멸(滅), 도(道)에 대한 가르침을 말한다. 고는 삶의 고통에 대한 가르침, 집은 고통을 발생시키는 집착과 같은 원인에 대한 가르침이다. 멸은 집착을 제거하여 고통이 사라진 자유로운 상태에 대한 가르침이고, 도는 집착을 제거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을 말한다. 싯다르타는 집착을 제거하는 여덟 가지의 방법을 제안하는데, 이것이 바로 팔정도(八正道)이다.

강신주, 『철학 vs 철학』(서울: 그린비, 2010),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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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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