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넘효과(Barnum effect)란 일반적이고 모호해서 누구에게나 적용될 수 있는 성격 묘사 등을 자신에게만 정확히 적용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현상을 말한다.

미국 정치가이자 기업가, 쇼맨이었던 P.T. 바넘이 “이 세상에는 나에게 계속 속을 사람이 나타난다”라고 말한 것에 염감을 얻어,
1947년 미국 심리학자 버트럼 포러가 학생들에게 심리 테스트를 진행했다.
학생들은 무작위로 작성된 평가서가 자신의 성격을 잘 반영한다고 생각했다.
바넘효과는 혈액형 성격설이나 타로 카드점, 별자리 운세 등 사이비 대중심리학이 그럴듯하게 들어맞는 느낌이 드는 이유를 설명한다.
포러효과(Forer effect)라고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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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hey Network Architecture (JNA) 최종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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